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 (문단 편집) === Part 6 : 아비규환(Hell Unleashed) === 블랙 마커의 존재가 알려지며 사회는 발칵 뒤집힌다. 미디어의 일부는 알트만을 그저 과대망상 환자로 여겼고, 또 일부는 알트만의 주장에 수긍하기도 한다.[* 이때 알트만이 받은 질문중에 [[블랙 마커]]가 정말 위험하냐는 질문이 있었다. 그러나 알트만이 아직 확신이 없어서인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어물쩡 넘어갔고 이는 그의 최대의 오판이자 앞으로도 두고두고 후회하게될 가장 큰 실수가 되었다. 만약 이때 정말 위험한 물건이라고 했으면 결과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불행히도 알트만과 에다는 오래 지나지 않아 마르코프에게 발견되고 다시 납치되고 만다. 이번에는 알트만은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으나, 마르코프는 그에게 아직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를 에다와 격리하고 연구시설로 다시 끌고 간다. 알트만은 크랙스에게 '''[[고문]]'''까지 당하게 되지만 스티븐슨은 알트만의 귀환에 들끓는 마커 숭배자들을 가라앉히기 위해 알트만을 다시 풀어준다.[* 크랙스는 다시 만나자고 말하는데… 훗날 [[브루트(데드 스페이스)|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알트만은 다시 블랙 마커 연구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스티븐슨 역시 마커를 숭배하고 있었고, 그것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이라는 절대적 희망을 가져다주거나, 아니면 절망과 파멸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때만 해도 스티븐슨은 다른 마커 숭배자와 마찬가지로 알트만을 선지자와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블랙 마커]]의 신호가 인간의 유전자 패턴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아낸 독일인 과학자 구테는 신호를 토대로 생체조직을 만들어낸다. 그 조직은 무서운 속도로 분열과 재생을 할 수 있었다. 직후 구테는 자신의 할머니의 환영으로부터 그것을 더 이상 연구하지 말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자신의 일에 매달려왔던 구테는 환영의 목소리에 분개하고 그것을 무시하기 위해 진정제를 주사하려 한다. 그러나 그는 실수로 '''그 조직을 자신의 팔에 주입하게 된다.''' 즉시 그의 팔은 변이하기 시작했고, 구테의 할머니는 그에게 "합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블랙 마커]]의 [[데드 스페이스 현상|데드 스페이스]]로 가라는''' 조언을 남긴다. 다급해진 구테는 블랙 마커에 접근하려 하나 그의 팔을 보고 기겁한 크랙스에게 사살당한다. 구테의 시체를 해부하기 위해 세 명의 과학자들이 파견되나, 구테는 이미 '''[[인펙터|가오리를 닮은 생물]]'''로 변이했고 그중 두 과학자를 죽여 [[슬래셔(데드 스페이스)|낫이 달린 괴물]]로 변이시킨다. 괴물들은 삽시간에 연구시설로 퍼져 시설을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에 마르코프 일당은 알트만을 감시하는 것도 잊고 도망간다. 한편 시설에 남아 있었던 알트만은 얼마 남지 않은 생존자들과 처절한 생존극을 벌이고, '''그 괴물들은 몸통보다 사지를 자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깨닫는다.''' --모든 네크로모프의 사망플레그--그리고 근처의 공구함으로부터 '''[[플라즈마 커터(데드 스페이스)|플라즈마 커터]]'''를 손에 넣고 동료들과 탈출을 시도한다. 불행히도 그를 제외한 동료들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고 알트만만이 육지로 간신히 탈출한다. 그러나 보트에서 그는 '''에다의 환영''', 즉 [[디멘시아 현상|블랙 마커의 부름]]을 만나고, 에다가 죽었음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지옥을 경험한 알트만은 살아갈 기력을 잃고 완전히 절망에 빠진다. 그 와중 그는 차바와 주정뱅이를 다시 만나고, 술꾼은 그에게 '''"악마를 막기 위해서 악마를 자신의 안으로 들여보내, 자신이 악마처럼 되라"'''는 조언을 한다. 또한 차바는 알트만에게 악마를 이기라며 자신의 아버지의 비밀 무기창고를 알려줬고, 여기서 알트만은 '''[[전기톱]]'''을 [[둠 슬레이어|챙긴다]]. 그는 이것이 미친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금 그 지옥으로 향하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